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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트렌드] '엘리트 액티브 75t' 격렬한 스포츠 활동 중에도 빠지지 않아

최대 1M 깊이 물속에서도 30분까지 견딜 수 있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3.23 10:50:48

[프라임경제] 트렌디한 사람이 되려면 트렌드에 빠삭해야 한다. 그래야 뒤처지지 않는다. 게다가 릿(Lit)한 마인드까지 갖췄다면 바로 트렌트세터가 되는 거다. '쩐다'라는 의미의 릿은 슬랭어(Street Language)다. 즉, 릿한 트렌드라 함은 곧 '쩌는 유행'이라 말할 수 있겠다. 조금 순화해서 '멋진 유행'. 고로 릿트렌드에서는 앞으로 "좀 놀 줄 아는 사람들"이 쓸 법한 멋진 아이템들을 다뤄볼까 한다.

이제 블루투스 이어폰은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최근 출시되는 휴대폰을 살펴보면 인이어 이어폰 잭 대신 충전케이블과 동일한 C타입을 통해 이어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대중적인 인이어 이어폰은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대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중소기업에서 다양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런 블루투스 이어폰은 통화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며 음악을 듣거나 실시간 방송을 하는 경우가 있어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착용감과 사운드를 제공하는 이어폰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격렬한 운동을 하면서도 귀에서 빠지지 않는 이어폰이 나왔다. 퍼스털 사운드 및 오피스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인 덴마크 GN 그룹의 자브라의 '엘리트 액티브 75'다.

'엘리트 액티브 75'는 간섭이 생기기 좋은 곳이나 무선연결이 자주 끊기는 곳에서도 1번 충전으로 7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 김경태 기자


'엘리트 액티브 75'의 첫 소감은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과 크게 다르지 않는 성인 손가락 두 마디가 조금 넘은 작은 사이즈의 충전케이스와 1쌍의 이어폰, 그리고 C타입 충전케이블이 들어가 있었다. 

그러나 직접 귀에 착용했을 때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다. 타사 블루투스 이어본의 경우 착용했을 때 완벽하게 귀에 밀착된다는 느낌을 받지 못해 주변 소음이 조금 들렸는데 반해 '엘리트 액티브 75'는 완벽하게 귀에 밀착돼 빈틈을 완벽하게 메워줘 주변 소음이 거의 유입되지 않았다. 

물론 이로 인한 단점도 있었다. 주변 소음이 거의 유입되지 않기 때문에 운동을 하거나 운전을 할 때 안전에 주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직접 착용하고 뛰거나 자전거를 탔을 때 귀에서 쉽게 빠지지 않아 운동에 집중할 수 있었지만 산책을 할 때 외부 소음이 잘 들리지 않아 조금 위험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이는 필자가 기능을 잘 몰랐기에 발생했던 일이다. '엘리트 액티브 75'는 '히어스루' 기능으로 외부 소음에 대해 4개의 내장 마이크를 통해 원하는 만큼만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엘리트 액티브 75'는 페어링을 한 상태라도 최대 8대까지 추가로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실제 휴대폰과 연결한 상태에서 태블릿PC와도 연결을 해 본 결과 2대 모두 사용할 수 있었다. = 김경태 기자


'히어스루' 기능의 사용은 어렵지 않았다. 먼저 통화 중이 아닐 때 '엘리트 액티브 75'의 오른쪽 이어폰의 버튼을 한번 누르면 음악을 재생하거나 정지할 수 있고, 통화 중일 때는 통화 연결 및 종료를 할 수 있다. 

또 전화가 걸려왔을 때 오른쪽 버튼을 두 번 누르면 '통화 거부', 통화 중이 아닐 때 오른쪽 버튼을 2번 누르면 음악 어시스턴트가 활성화되며, 길게 누르면 볼륨을 키울 수 있다. 

그리고 통화중이 아닐 때 왼쪽 이어폰의 버튼을 한 번 누르면 '히어스루' 기능 활성화·비활성화 할 수 있고, 통화 중일 때 한 번 누르면 '마이크 음소거·음소거 해제'가 가능하다.

또 음악을 듣는 도중 왼쪽버튼을 두 번 누르면 '다음 트랙'으로 이동할 수 있고, 음악을 듣는 도중에 왼쪽버튼을 세 번 누르면 '트랙 또튼 이전 트랙 다시 시작'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왼쪽 버튼을 길게 누르면 볼륨을 줄일 수 있다. 

'엘리트 액티브 75'의 가장 큰 특징은 통화 및 음악감상 시 선명하고 탁월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동시에 방수기능을 갖춰 운동 및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더욱 최적화 됐다. 

최대 1M 깊이의 물속에서도 약 30분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하루 종일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거나 실외에서 비를 맞더라도 문제없다. 또 이어버드 외부를 특수 코팅 처리해 그립감이 개선됐으며, 먼지·땀 및 물에 강한 IP5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에 대한 2년 보증을 함께 제공한다. 

직접 물속에 넣고 10분 동안 방치한 후 물기를 닦고 사용해 본 결과, 큰 이상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 김경태 기자


이에 방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30분까지는 아니지만 세면대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빼서 착용해 본 결과 아무런 이상 없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 됐다는 설명에 대해서는 조금 다른 생각이다. 그 이유는 사람마다 귀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일부 사용자들은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오른쪽 이어폰의 경우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지만 왼쪽은 딱 들어맞지 않아 조금 오래 착용하면 귀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다. 

그밖에 '엘리트 액티브 75t'는 최대 7시간30분 사용 가능하고, 충전 케이스를 활용했을 때 최대 2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엘리트 액티브 75t'의 가격은 26만9000원으로, 일반 중소기업의 무선 블루투스 대비 조금 높은 가격이지만 격렬한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3월말 △네이비 △시에나(적색) △민트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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