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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가맹점 40만개 돌파…출시 1년3개월 만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골목상권 활성화 기여…연내 50만개 가입 목표 '조기 달성' 전망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20.03.26 15:00:23

[프라임경제]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지난 25일 기준 제로페이 가맹점이 40만개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제로페이 가맹점 업종별 순위. ⓒ 한국간편결제진흥원

2018년 12월 서비스를 개시한 제로페이는 은행 앱과 간편결제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수단으로, 출시 1년 3개월 만에 40만4924개 가맹점 확보에 성공했다.

제로페이는 사용자가 이용하는 은행 및 간편결제(페이) 앱 내 제로페이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현재 정부 소득공제 정책에 따라 3월부터 6월에 쓴 금액에 대해 제로페이는 60%의 공제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Untact·비대면) 결제 방식을 선호하면서 골목상권, 전통시장을 비롯해 편의점, 제과점, 학원, 약국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활용이 큰 폭 증가했다. 또 각 지자체에서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 상품권도 가맹점 증가에 일조했다.

업종별 가맹 현황을 살펴보면 소매업이 16만여개로 가장 많았고, 음식 및 주점업이 11만여개, 기타 개인 서비스업이 2만8000여개 등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가 18만여개로 가장 많았고, 경상남도 4만4000여개, 경기도 4만여개, 부산시 3만3000여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 각 자치구 제로페이 가맹점서 사용이 가능한 서울사랑상품권은 15% 할인에 5% 결제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어 초기부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제로페이 홈페이지 접속 시 메인 화면의 ‘가맹점 신청’ 란을 통해 가맹이 가능하다.  모바일 및 온라인 신청 시 24시간 안에 가맹 승인이 완료되고, 영업일 기준 5일 내 제로페이 키트가 발송된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제로페이 가맹점 40만개 돌파는 제로페이 인프라가 시장에 연착륙됐다는 신호"라며 "기존 목표였던 연내 50만개 가맹 모집은 상반기 내 조기 달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제로페이는 각종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제로페이 사용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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